경산시는 지난 17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세준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19개소 가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착한가게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동참한 착한가게는 키친103, 장가네국밥, 강헤어샵, ㈜송암, ㈜신우식자재마트, 장수오리 팔공점, 임가네족발, 애플마트, 이-푸드, 경산에스한의원, 세제몰, 대어회수산, ㈜두손공동체, CU사동센타점, 씨앤씨건축, 헤이미쉬, 평사리, 아델라인카페, 한올면옥 옥산점으로 총 19개소이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임을 인증하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았다.  조현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흔쾌히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주신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린다.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해 머물고 싶고 살기 좋은 행복한 경산시 성장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 소상공인들이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게로 업종 구분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동참 시 기부금의 세제 혜택 및 착한가게 현판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게 참여 문의는 경산시청 복지정책과로 하면 된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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