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엠씨에스 고령지점(지점장 김명수)에서 지난 14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한전엠씨에스㈜는 한전 위탁 전력서비스 사업을 하는 검침회사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 전력량 계량기 검침, 전기요금 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현장 고객서비스 등을 주된 사업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점 직원 7명이 매월 급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자 모은 러브펀드 기금을 기탁 한 것으로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유용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이명희 주민복지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귀하게 모은 성금을 전달해준 한전엠씨에스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나눔의 온기가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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