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최병오 회장이 지난 15일 혹서기에 대비해 아이스크림 1200개를 경주교도소에 기탁했다.
최병오 회장은 "연일 폭염의 무더위와 오랜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수용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라며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우 소장은 "교정협의회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보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수용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