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지회장 구승회)는 지난 13일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매해 분기별로 연간 12시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통, 생활, 보건 분야에 대한 강연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에 33억원의 사업비로 966명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노노케어 △학교주변 정화사업 △경로당 깔끄미사업 △근린생활시설 지원의 4개 사업으로 구성돼 진행되고 있다.  그 중 경로당 깔끄미 사업은 도내에서 경주가 선도적으로 시행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주변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어르신들께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어르신 기본요금 무료택시 사업, 고령자 복지주택 450호 공급,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지원사업 등 지속적인 노인복지 시책을 발굴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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