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새마을회와 영남이공대학교는 13일 `대학생 새마을동아리`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새마을회 최영수 회장, 김기출 시 협의회장, 채경애 시 부녀회장, 권기준 시 직장회장, 이승로 시 문고회장과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 군기홍 교학부 총장, 박만교 대외협력 부총장, 변창수 취업지원처장, 고강호 학생복지처장, 장수현 지역사회봉사센터장(지도교수)과 새마을동아리 1기 회장을 맡은 서유나(간호학과 1) 학생을 비롯한 동아리 회원 그리고 남구새마을회 이현숙 회장과 관계자들 5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동아리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구성돼 회원들은 탄소중립 생활속 실천과 지역사회 봉사 및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를 시작으로 해외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학교는 새마을운동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와 국가발전에 헌신할 인재양성 위해 노력한다"며 "대구지역에서 모범이 되는 동아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구시새마을회는 경북대, 계명대에 이어 영남이공대 새마을동아리 발대식을 개최, 지역 내 모든 대학교와 `새마을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해 청년들이 새마을운동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종찬 기자gst3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