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2일 역대 민선군수 3명을 초청해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얻기 위한 오찬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선8기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이진환(민선1기)·이태근(민선2~4기)·곽용환(민선5~7기) 군수 등 역대 민선군수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이남철 군수는 민선8기 역점 추진사업인 5·5·5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조언과 함께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군수는 "역대 군수님들의 노력 덕분에 오늘의 고령이 있다"며 "젊고 힘있는 고령을 만들기 위해 역대 군수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로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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