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기술센터 농업대학강의실에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포도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이번 영농정착교육 포도과정은 총 8회 31시간으로 진행되며 이번 교육에서는 귀농정책 설명, 시설 내 토양관리, 정식·묘목 1년생 관리, 신초 및 수확 후 관리 등의 내용과 함께 현장실습을 통해 짧은 교육기간 이지만 집약적으로 농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초 지식과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한 모든 교육생이 귀농 창업에 대한 기초 기반을 잘 다듬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