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소재 풍각중학교는 지난달 개최된 2022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대회에서 금메달 1, 동메달 1 획득으로 2년 연속 금빛 발치기의 쾌거를 이뤘다.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만에 한자리에서 펼쳐진 태권도 경기에 참가해 쟁쟁한 선수들과 열전을 펼친 결과 풍각중 1학년 최찬희(금메달)·3학년 신수인(동메달) 학생이 도전과 희망의 비전을 보여줬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 획득으로 명실상부한 태권도 명문학교로 부상하게 됐다.  풍각중은 2020년 경북도교육청의 지원으로 태권도 전용 연습장을 구축 후 강구환 코치의 지도 아래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도 꾸준한 연습을 실시해왔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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