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진단, 점포환경 개선 등 전반적인 전문 컨설팅을 통해 영업환경 개선 및 매출증대 방안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지역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이며 사업대상자에 선정되면 전문 컨설팅, 홍보지원, 점포경영 환경개선, 안전위생지원, POS 시스템 구축 등 각 지원 한도액 내에서 최대 1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4일까지이며 경북도 경제진흥원(경북 의성군 안계면 안계길 165, 3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7월 중 경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곽용환 군수는 "지역상권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 및 점포환경 개선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이 활성화 돼 지역경제 활력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