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이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5일간 보건소 및 별고을 건강행복쉼터에서 금연 홍보를 시행한다.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의 슬로건은 담배, 그 시작과 끝은 모두 환경 파괴입니다로 담배는 인체나 환경에도 피해를 준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백해무익(百害無益)한 담배의 금연이 꼭 필요한 만큼 이번 홍보에는 담배가 인체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질병과 모형, 담배 속 의 나쁜 물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패널을 전시하고 모바일을 통해 금연 등록신청서를 작성 할 수 있는 카카오톡 금연톡 채널 홍보와 모발 니코틴 검사를 홍보한다.
모발 니코틴 검사는 흡연 가정이 있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선착순 100명) 전화 또는 별고을 건강행복쉼터에서 신청서 작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운영하고 있는 금연톡은 금연 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상담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