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숙)은 지난달 29일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꽃길의 경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잡초, 넝쿨류 등 제거 활동을 영주종합버스터미널 앞 가로변에서부터 제일고등학교에 이르는 구간까지 실시했으며 오늘 행사를 통해 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게 정돈된 도시의 첫인상을 선사했다.
류대하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힘써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과 영주의 쾌적·건강한 도시이미지를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