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달 26일 달성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교문 앞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 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의 실태와 심각성을 알리고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스크와 자체 제작한 유인물 배부 등 예방 홍보 활동으로 이뤄졌다.  황만태 회장은 "학생들이 겪는 우울감, 스트레스로 인해 학교폭력이 증가했고 형태 또한 다양해져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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