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은 지난달 30일 저소득 위기가구 19가구에 건강식으로 구성된 밑반찬 세트(가구당 1세트/5만원)를 전달했다.  행복전달프로젝트 `밑반찬이 찾아갑니다`는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고령화 및 가족해체로 홀로 생활하며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독거노인과 1인 중장년가구, 다문화가구가 대상이다.  이번 사업으로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으며 안부 확인 및 필요한 복지서비스 욕구 파악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을 확보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영록 동장은 "정성이 담긴 밑반찬으로 건강한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세세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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