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국)과 영양교육지원청은 올해 국가시책사업인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돼 두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농어촌 소규모 교육지원청 간의 공동 협업으로 학교 지원의 효율화와 질적 제고를 위한 모델을 만들고 있다.
이 사업의 하나로 진보초등학교와 영양초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수업 탐구 교사 공동체 `늘푸름이와 해달뫼의 교육 나눔터` 발대식을 11일 가졌다.
인근 지역인 두 학교는 `농어촌지역 특성에 맞는 학생 생성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연구`로 `교사 학습을 통한 참여 교사의 변화와 발전`을 비전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향상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이 바뀌고 학교에서 효과적인 학습이 이뤄지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동체 결성에 도움을 준 황석수 교육지원과장은 "교사는 변화에 따라가려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야 하며 변화에 익숙해져야 하고 변화를 즐기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라며 "수업을 혼자 준비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학습공동체와 함께 연구해 수업을 개발해 가길 바란다"고 했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
과 영양교육지원청은 올해 국가시책사업인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돼 두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농어촌 소규모 교육지원청 간의 공동 협업으로 학교 지원의 효율화와..','https://www.gyeongsangtoday.com/data/newsThumb/1652261705ADD_thumb780.jpg');){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