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 내당1동 소재 우리끼리밥상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사업에 가입(내당1동 4호점)해 지난 4일 착한가게 현판식을 갖고 매월 수익금의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정순 우리끼리밥상 대표는 "기부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는 말을 듣고 기부하게 됐다"며 "착한가게라는 좋은 취지의 사업 참여로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이정순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일에는 관내 어르신 20여분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착한가게가 웃음꽃으로 가득했는데 이는 이정순 대표가 해마다 몇 차례씩 실천하는 나눔의 일환이다.
이정순 대표는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의 교육에도 관심이 많아 내당1동교육나눔추진위원장을 맡아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