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10월까지 지역별 특성에 맞는 대상자 발굴 및 복지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1960만원 배분금을 지원받아 6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 280만원씩 지원되며 각 읍면별 사업은 긴급생계(의료)비 지원과 주거환경개선, 설 명절 떡국 나눔 등 이웃이 이웃을 돕는 주민주도형 특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읍면동 단위에 주민네트워크조직을 강화해 취약계층 발굴과 생계곤란 가구 동향 파악 및 필요한 지원을 연계해 읍면동 단위의 지역복지증진 및 저소득계층의 긴급 위기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  김길동 민간위원장은 "군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돼 영양군에 필요한 복지사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펴 민간과 협력을 통해 복지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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