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회장 박상근)와 모서면회(회장 민경태)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농촌지도자회 공동경작 모내기 행사`가 지난 27일 상주시 모서면 도안리 일원 3필지(약 1만㎡)에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연합회 5명과 모서면회 8명 회원 13명과 함께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및 모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7명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심은 벼는 올가을 수확 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연합회와 모서면회는 지난 2023년과 2024년에도 공동경작으로 수확한 쌀 각 1t을 상주시와 모서면에 기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상근 시연합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도 연합회가 중심이 돼 상주시 전체에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경태 모서면회장도 "수확한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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