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군위읍 금구리 소재 세이베리 딸기농원의 딸기 30박스 기탁을 시작으로 재경향우회 복나눔 봉사단과 한국부인회 군위군지부의 사랑의 장학금 기탁 등 출향민과 지역민들이 직접 어린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기탁된 물품과 장학금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대상자를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서성도 단장과 송곡지 회장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지속적인 나눔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박상리 대표는 "가지고 있는 것을 작게나마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고향에서 나는 싱싱한 딸기를 먹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군 관계자는 "좋은 뜻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보여주신 정성은 아이들의 건강 및 학업 지원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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