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소보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고 지역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소보면 소재지 내 20여개 다중장소, 취약시설 등에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소보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새마을지도자 15여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개인 소유 분무기 4대를 동원해 상가, 주유소, 버스승강장 등을 중심으로 소독을 했다.  은병표 회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서운 현실 속에서도 `코로나19 청정 군위` 타이틀을 지켜내기 위해 자조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소보면 새마을지도자회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재은 면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소보면 새마을지도자회가 모범을 보여준 점에 대해 감사히 생각하며 민·관이 합심해 코로나19 사태를 조기에 극복함으로써 하루 빨리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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