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지사장 김진환)는 지난 10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15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과일 20박스와 미역 50박스를 전달했다.
손정일 관장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수선했던 분위기 속에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울진지역 장애인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준 한전 울진지사에 감사하다"며 마음을 표했다.
이날 전달 받은 후원물품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재가 장애인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는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됐던 지난 2020년 3월부터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감자, 미역, 표고버섯 등을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밝혔다.
김상주 기자ksj091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