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순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이해 `사랑의 햅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순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사업자 등이 기탁한 후원금으로 햅쌀을 마련해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햅쌀(4kg) 40포를 전달했다.  홍성문 공동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어려운 삶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 위문품지원 사업 외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 출생선물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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