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9일 추석을 맞이해 귀성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봉화 상설시장과 억지춘양시장에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은 지역을 찾아오는 귀성객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소방서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시장상인회와 협력해 코로나19 방역 이행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주요 시설물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 시설의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본격적인 추석 대비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안전점검 실천 캠페인을 이날 함께 실시해 가정용,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관리에도 철저를 기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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