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9일 두류역 인근에서 장기기증의 날을 기념해 `생명나눔과 연명의료`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4월에 장기기증 참여와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생명나눔 실천의 가치를 되새기고 존엄한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준비할 수 있는 연명의료의 의미를 전파하기 위해 두류역 인근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했다.  현재룡 본부장은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국민들이 생명나눔 가치와 연명의료 중단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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