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서면 사회보장협의체 `올해 태어난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자라길`

경주시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춘발, 별칭 n.go)가 갈수록 떨어지는 출산율 저하를 막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면사무소는 지난 2일과 3일 면장실에서 올해 출산의 기쁨을 맞이한 가정에 행복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복 선물 전달은 출산율이 낮아지는 요즘 출생률을 높이고자 마련한 것으로 이주희 양(여, 5월생)과 윤진혁 군(남, 7월생)을 출산한 두 가정에 주민행복 메시지와 함께 행복선물인 금반지를 전달했다. 　이날 두 가정에 전달된 행복선물은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n.go) 회원들의 후원으로 마련했으며 지난해도 출산가정에 금반지 행복선물을 전달한바 있다. 　박춘발 위원장은 "올해 서면에 출생한 아이들이 모두 건강하게 자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준 면장(공공 위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출산가정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라고 지역의 출산율이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