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3일 봉화군의사회가 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위로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작년 3월 봉화군에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와 함께 최근 인근 시·군 확진자 다수 발생으로 봉화에도 밀접접촉자나 공간접촉자가 늘어나 주말에도 검사자가 폭발하기도 하는 등 보건소 직원들은 한시도 마음 놓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이에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공감한 봉화군 의사회는 라면과 커피, 음료 등을 전달하며 의료진을 위로한 것이다.  이날 노상욱 회장은 "방역과 백신 접종 등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해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수고해주시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다"며 "전달된 물품이 의료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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