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 제24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동의안건인 △봉화 어울림센터 건립에 따른 공유재산 취득계획안 △분천산타마을 조성사업 상가 신축에 따른 공유재산 취득계획안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 신축에 따른 공유재산 취득계획안 등 4건의 동의안과 1건의 의견 청취 등을 심도 깊게 검토해 원안 가결했다.  또한 이번에 상정된 2021년도 2차 추경 예산안은 기정액 4670억원 대비 410억원이 증가한 5080억원이다.  코로나19 관련 5차 국민 상생지원금 및 소상공인 지원 군비부담금과 편리한 도로망 정비사업 등 지역개발사업 등 주민 복리 및 지역 발전에 주안점을 뒀으며 당면한 긴급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비서 10억원을 감하고 소규모주민숙원사업에 10억원을 증액해 수정 의결했다.  황재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어려워진 지역경제 상황 극복과 주민 복리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으며 5차 국민상생지원금 지급으로 다가오는 추석을 온 군민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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