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용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경자년(庚子年)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김진태 맑은물사업본부장,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최병준 도의원, 이락우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자생단체장 및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을 기원했다.
이들은 떡국을 먹으며 용강동의 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서상호 위원장은 "다사다난 했던 2019년이 용강동 주민과 각 단체들의 화합과 협력으로 무탈하게 지나갔고,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소망했던 모든 일이 이뤄지는 행복한 새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정식 동장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에도 용강동의 발전을 위해 자생단체 및 주민 모두가 함께 협력해 줄 것과 행사 준비에 애쓴 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