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대형 건축물, 공동주택, 교량, 복지시설 등 7개 분야 17개 유형에 대해 시설물의 안전 여부를 점검하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은 점검대상 부서별 자율선정, 관리주체 자체점검중심, 점검결과 자율적 공개, 점검과정 국민참여 등 시설물관리주체 책임 하에 자율적으로 추진했다.  하지만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위험시설에 대한 전수조사 및 데이터 구축, 합동점검을 통한 위험시설 집중점검, 점검 실명제 확대, 대진단 추진 전 과정 군민참여 등 위험시설 안전관리 체계 확립 및 점검의 실효성 강화와 전방위적인 군민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역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인 기자kji35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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