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은 지난달 29일 개최된 제47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7303억원으로 2018년 이후 5년 연속 대구 건설업계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한은 '오송역 서한이다음(2911억원)' 등 순조로운 역외사업으로 59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고 당기순이익은 393억원을 기록했다.
청도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도군민 아이디어 프리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청도군민 아이디어 프리토크는 군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자유로이 공유함으로써 청도군정에 대한 주민 참여도를 제고하고 집단 지성의 에너지를 통해 청도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자 개최됐다.
달성군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브랜드 '문화관광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은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 전 분야에서 다양한 경영혁신에 노력한 사례를 발굴해 선정하고 있다. 달성군은 사문진주막촌에서 대구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 달서지사는 지난달 29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에서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성금 165만원을 전달했다. 대구 달서지사는 지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해 지사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튀르키
구미시의 첫 어린이 전용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이 개관해 화제다. 구미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20억원을 투입해 양포도서관에 어린이과학체험관을 조성했다.
대구시는 지역에 사업장을 둔 12월 말 결산법인의 지난해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군에 신고 및 납부하도록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지난해 12월 말로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등 법인세 신고대상 지역법인은 3만2000여개로 이들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신고 방법
경주시가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달 30일 경주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경주시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위원 및 관계자 13명이 참석해 위기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제시와 현장에서 필요한 각 기관의 업무 전문성을 공유하는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달 30일 김기혁 사장과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 시설물 설치 확대 △범죄 수사 시 자료제공 등을 적극 협조하고 대구경찰청은 △개인보호장구의 사용 방법 교육 △자기방어 교육 △업무방해 행위 발생 시 신속한 수사
대구시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전국 12개 스마트그린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공고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시는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총 258억원(국비 180억원, 시비 51억원, 구비(달서) 3억원, 경북대 24억원)을 투입해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첨단정보통신융합산
벚꽃잎이 흐드러지는 4월의 봄, 경북도에서도 명소로 손꼽히는 경주보문단지에서 1일 오전 벚꽃마라톤이 개최됐다. '제30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관광객 및 마라토너 1만여명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를 자랑하는 '경주보문단지'에서 부터 경주시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을 질주했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1일 오전 보문관광단지에서 출
대구시가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을 통해 '수소 대중교통 시대' 본격화에 앞장선다. 지난달 14일 대구시는 환경부 액화 수소충전소 설치 보조사업 공모에서 대구 유곡리 버스공영차고지가 최종 선정됐다. 환경부 70억원, SK E&S 40억원 등 총 110억원이 투입되며 대구시는 충전소 부지를 제공한다. 현재 대구시에는 성서, 관음, 혁신도시, 달성군 주행시험장
칠곡군은 산불 발생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을 펼친다.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인 오는 30일까지 산불감시 인력 및 전 행정력을 동원해 입산자 실화 및 소각행위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군에서는 인력을 활용한 산림인접지 소각 행위 차단과 헬기 및 드론을 이용한 입산자 실화 단속 등 산불 발생 위험 사각지대의 최소화를 통해 더 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달 30일 가짜 명품을 진품으로 속여 판 혐의(상표법 위반 등)로 A씨 등 2명을 구속,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샤넬 등 상표권자 브랜드 17종류의 위조 향수와 가방 등을 중국에서 들여와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해외 정품 병행 수입 상품'이라고 속여 팔아 2억3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봉화군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6개월간 운영하던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종료하고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축산차량·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가금농장에 특정 축산차량 외 진입금지, 산란계 밀집단지에 알 운반차량 진입금지 등 행정명령 11종과 공고 10종도 해제된다. 군은 지난
영천시는 고령화, 농기계·농약 사용 등 농업인의 안전 재해 위험 증가 추세에 따라 '농업인 안전보험료 지원사업'을 위해 사업비 약 1억5400만원을 확보했으며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축협 및 품목농협에서 농작물 재해 보험 상담·가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경주소방서는 지난달 29일 국가중요시설 안전관리 협조체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주교도소를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풍산안강사업장 등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주소방서는 이날 4개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해 12월 31일 포항시 테크노파크에서 발생했던 화재를 계기로 재
경주 A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대표(학회장)가 재학생들을 상대로 청소 참여를 강요하며 불이익을 줄 것처럼 협박성 발언을 해 논란이 되자 사과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 지난달 28일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지방대 무자비한 X군기 문화, 도와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A대 간호학과 학생대표 B씨는 공용공간 4~5층의 시설물 교환,
김재욱 칠곡군수와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이 펼치는'이색 동행'이 주목받고 있다. 김 군수와 정 의원은 1일 왜관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김재욱 군수와 정희용 의원은 주민과 대화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동행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큰 키에도 불구하고 허리를 숙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위원 이만희 의원은 만우절을 맞아 경찰청과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허위신고 접수건수를 검토한 결과 두 기관 모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실제로 경찰은 최근 5년간의 허위신고 건수는 총 2만1565건, 연평균으로는 4313건으로 집계되는 가운데 최근 3년간은 4063건에서 4235건으로 4.2% 증가
경북도는 지난달 16일 정부의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따라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와 화성리 일원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공고했다. 대상 지역은 죽변면 후정리와 화성리 일원 약 207만㎡(978필지)로 5년간(2023년 3월 21일∼2028년 3월 20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