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승(사진) 전 서울시 부시장이 18일 안동시와 예천군에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전 부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안동에서 오전 10시 예천에서 오후 2시 기자회견을 갖고 안동과 예천을 지역구로 한 22대 총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나선다. 그는 "현장에 답이 있다. 도약하는 안동 예천을 만들겠다"
경북도의회는 18일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와 올해 의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배한철 의장은 지난해 의정 운영 방향을 "미래먹거리 마련을 통한 경북 대전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도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 대한 소모적인 갈등은 줄이고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함께 이차전지, 반도체, SMR, 원자력 수소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슬로건으로 출범한 청도군의 김하수 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친절 민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군수가 군민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공감·소통해 적극적으로 군민의 고충을 해결하는 공직자가 돼줄 것을 호소하며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7월 시행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민원서비스가 지난 1년 대비
새해 대낮에 제1야당 대표가 피습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24년 1월 2일 오전 10시 29분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에서 공식 행사를 마치고 걸어가던 중 한 남성에게 흉기로 피습을 당한 것이다. 이 대표는 목 부위에 자상을 입고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이와 같은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있었다. 지난 20
정부가 주식 투자자들의 세 부담을 대폭 줄인다. 개인 투자자들의 희망사항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폐지하고 증권거래세도 홍콩·싱가포르 수준까지 낮추기로 했다. 투자자 자산 형성을 위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납입·비과세 한도는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투자자 친화적인 자본시장 조성을 위해 이사회 책임을 강화하고 주주총회 참여 방안도 확대
영주시가 농특산품의 동유럽 신규 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권헌준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장,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영주시방문단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독일을 방문하고 있다.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방문은 영주시 농특산품의 수입이 늘고 있
경주시가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3만5000여건, 7억6200여만원을 부과·고지했다. 등록면허세는 각종 허가, 인가, 등록, 지정 등 특정 영업 설비 또는 행위에 대한 권리의 설정, 신고의 수리 등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이다. 해마다 1월 1일 현재 면허를 보유한 자에게 1종부터 5종까지 5단계로 나눠 최소 4500원부터 최대 4만5000원까지
울릉군 명품 '울릉칡소'를 이번 설에도 롯데백화점에서 맛 볼수 있다. 울릉청정 자생 산야초와 천연 암반수, 맑은 공기 속에 자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인 '울릉칡소'는 해마다 명절(설, 추석) 명품선물세트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롯데백화점에서 판매 중인 울릉칡소 선물세트는 명품세트(4.2kg, 80만원), 일반세트(2.8kg,
봉화군은 100L 종량제 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75L 종량제 봉투를 신규 제작해 올해 1월 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그간 100L 종량제 봉투는 반복적인 수거 과정에서 환경미화원 등 근로자들의 부상 및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 제기돼 왔으며 환경부에서도 이러한 사유 등으로 100L 봉투 사용 자제를 권고한 바 있다.
의성군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발견 및 중증 치매 진행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되며 조기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또한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사회적 비용을 경감할 수 있어 치매조기검진은 매우 중요하다.
예천군은 올해 전체 예산의 21%인 1423억원을 농업 분야에 편성해 농업시설 현대화를 통한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로 '부자 농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주요 시책사업으로 농어민수당 등 농촌 소득안정 116억원, 청년 농업인 육성 등 지역 정착지원 16억원,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 등 농산물 생산관리 92억원, 공익직불금 지급 등 농업경쟁력 강
지난해 12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7% 감소한 40억6000달러, 수입은 2.6% 감소한 21억4000달러로 무역수지는 26.7% 감소한 19억2000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 7월 이후 17개월 만에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20억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대구지역의 지난해 12월 수출은 17.5% 감소한 8억달러, 수입은
안동시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지난 16일 오후 2023 안동관광두레 살롱(성과보고회)을 가졌다. 안동관광두레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주민과 지자체가 중심이 돼 지역 밀착형 관광 스타트업을 만들고 있다.
화성산업은 지난 15일 각 부문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리스크관리, 소통과 협업, 도전'이라는 3대 아젠다 아래 각 본부별 경영목표와 전략 등을 공유하고 세부적인 추진방안도 발표했다. 또한 혁신활동에 기여한 준공현장과 공로자, 안전보건관리 우수 사업장과 무재해 준공 사업장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으며 고객 중심의 관점
문경시는 노후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오는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하면 올해 부과 금액의 1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해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부과 금액은 차량의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된다. 아울러 납부된
상주 상공원예영농조합은 교육 발전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전했다. 상공원예영농조합은 지난 1995년부터 지역의 가축분뇨를 이용해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생산해 지역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축산 분뇨 처리를 통한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정권 상공참퇴비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
울진 죽변초등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동계 영어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5가지의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새롭게 신설된 본교 요리실에서 학생들은 직접 만든 피자 토스트를 먹으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웠다. 또한 모둠별 역할극을 통해 영어 작문과 스피치를 해보고 크리스마스 카드를 꾸미고 영어로 편지를 쓰는
영주시가 17일 지역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맞춤형 출산장려 정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부터 출산가정까지 시기별 다양한 맞춤형 출산장려 사업을 올해는 더욱 확대해 추진한다.
안동소방서는 17일 상반기 정기 인사이동에 따른 전입, 승진 등 임용 대상자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난희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훈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난희 서장은 "안동소방서의 새 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빠른 적응과 함께 시·군민에 직접 와 닿을
경북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15일 성금 100만원을 예천군에 기탁했다. 지난 2016년 결성된 경북향토음식연구회는 경북도가 맛과 위생,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으뜸음식점', '모범음식점' 점주들의 모임으로 해마다 성금을 기부해 왔다. 조중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