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그동안 선형불량으로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외동읍 7번 국도 구어교차로에서 구어2일반산단까지 위험 구간 2곳을 개량했다고 밝혔다. 기존 도로는 협소한 도로폭과 급커브로 인해 차량통행 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던 탓에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2일 오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4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주낙영 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시의장, 보훈·기관단체장은 경주 황성공원에 소재한 충혼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갑진년 새해 힘찬 시정출발과 경주의 발전을 기원했다.
구미도시공사는 2일부터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이하 구미역후 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하기로 했다. 구미역후 주차장은 지난 6월 29일 개장 후 6개월간 지역 주민, 금리단길 상가고객 및 구미역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개방된 바 있다. 구미역후 주차장은 총 260면, 지하 1층(93면), 지하 2층(167면)으로 연중 무휴 24시간 운영, 이용객의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친절한경자씨 회원 50여명이 지난해 12월 31일 봉황대 일대에서 열린 신라대종 제야의 종 타종식행사장에서 어묵과 차 무료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천복지재단은 지난달 29일 김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회는 '세상을 바꾸는 힘! 바로 자원봉사자 여러분입니다'라는 전망(비전)으로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봉사의 가치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정호 이사장은 "추운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상주시민이 직접 참여해 주도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나누리 봉사단'을 결성해 활동했다. 나누리 봉사단은 상주시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8명이 올겨울 외로운 성탄절을 보내고 있을 지역 내 소외이웃에게 지난해 12월 14일부터 29일까지 봉사자들의 재능기부와 나눔 봉사를 끝
구미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형공사 현장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28일 지역산업 활성화 계획의 일원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대형공사 관계자, 공동주택 현장소장, 대한건설협회 구미시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구미시운영위원회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구미시 주요 사업 홍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안내 △실무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 사업(이하 GTEP)을 시행하게 될 전국 20개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3년간 6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중앙아시아를 특화 지역으로 삼아 전 세계 비즈니스 현장에서 활약할 청년무역전문가를 양성한다.
경주시는 지난 1일 안강읍 강교리에서 야일천까지 이어지는 오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야일천으로 유입되는 각종 오수로 인해 안강처리장의 오수 부하량이 급증한 것을 방지해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시달려온 생활악취를 해결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2일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5곳이 선정돼 총사업비 1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황남상가시장은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중앙시장은 디지털전통시장사업 △감포시장 등 4개 시장은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성동시장은 노후전선 정비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경북도는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해(凍害) 관련 공종에 대해 지난해 12월 30일자로 동절기 공사를 중지했다고 밝혔다. 도는 동절기 현장의 품질 관리와 안전관리를 위해 콘크리트 공사 등 동해가 우려되는 공종에 대해 시공을 전면 중지하고 부득이 할 경우 반드시 발주기관에 사전 승인 후 감리(감독) 입회 후 시행토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달부터 시도교육청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문서 협업 서비스 'GBee 협업'을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GBee 협업' 시스템은 협업 플랫폼으로서의 소통 강화와 따뜻한 경북교육 브랜드를 제고하는 한편 교직원 업무 간소화와 중간생산물 최소화로 탄소중립에 기여코자 추진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일 보문관광단지 관광역사공원에서 2024년 갑진년을 출발하는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경북문화관광공사임직원들은 이날 관광역사공원에서 열린 시무식을 통해 공사와 보문관광단지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마음가짐을 다잡았다.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등에서 포스코그룹(포스코홀딩스·포스텍) 및 포항시와 공동으로 'CES 2024 경북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계묘년(癸卯年)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염원하고 새해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대가야대종 타종 행사를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0시부터 대가야생활촌 내 대가야종각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타종 행사는 군민과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 가수 최비송, 고령의 아들 강
칠곡군은 2023년 을지연습 경북도 시·군평가에서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해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해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이번 최우수 표창은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을지연습에 대해 경북도 시·군을 대상으로 전시 직제편성
경주소방서는 2일 소방서 1층 대회의실에서 갑진년(甲辰年) 새해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승진자 임용장 수여식,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현장활동 우수직원에 대한 인증서를 전달하소 이번 새해맞이 화재예방과 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조유현 서장
영주시는 지난 1일 철탄산 성재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갑진년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청룡의 해인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영주시 새마을회에서 주관했으며 소백풍물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희망의 함성, 새해 희망 소원지 작성, 떡국나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2일 10시 42분경 신한울1호기(140만kW급) 터빈이 자동 정지됐다"라고 밝혔다. 신한울1호기는 현재 원자로 출력 40%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터빈이 정지된 원인은 현재 확인하는 중이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원인을 파악한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영덕군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새해맞이 타종식에 1만여명의 해맞이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새해맞이 타종식 행사는 지역 사회단체에서 새해를 맞아 저렴하게 어묵, 떡국, 군고구마 등을 판매하고 신년운세, 차 등은 무료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10시부터 공원 내 헬기격납고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 송년음악제는 관람석을 가득 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