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2일 소방서 1층 대회의실에서 갑진년(甲辰年) 새해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승진자 임용장 수여식,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현장활동 우수직원에 대한 인증서를 전달하소 이번 새해맞이 화재예방과 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조유현 서장은 "지난해 한 해 직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큰 사고 없이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새해에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협력해 안전한 경주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