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TV프로그램에서 송길영 빅 데이터 전문가의 "각자도생 핵개인화 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강연을 보고 충격을 받은 바 있다. 내가 학생이었던 시절 교과서에서 '핵가족화'란 개념이 주목받았었는데 이젠 새로운 형태인 '핵개인화'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역동적인 세상의 흐름 속에 우리는 '내가 스스로 알아서' 혼자 오래 살게 된다. 이러한 현실에 맞
지난 23일 문경시 동림목장이 '제6회 청정축산환경대상' 특별상(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정축산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환경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3개월간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
영천시가 직원들과 자녀를 위해 상반기 워킹맘·대디 맞춤형 교육을 지난 20일부터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특색 있는 프로그램인 딸기·포도 농장, 드론, 승마, 산림레포츠 5가지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함으로써 업무로 인해 놓치기 쉬운 성장기 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4년째 추진 중인 워킹맘
봉화군 봉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홀몸노인을 비롯한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만든 밑반찬 등을 전달했다. 안명자 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많은분들이 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소하지만 정성껏 반찬
청도군 화양읍은 지난 24일 화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이동명 공공위원장, 이기업 민간위원장과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 △어버이날 맞이 특화사업 심의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홍보 등의 안건으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2024 특화사업은 '함께모아 행복
울진군과 봉화군 공직자 50여명은 지난 24일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 이날 권민기 봉화군청 재정과장을 비롯한 직원이 울진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나눔 실천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자매결연 도시인 고창군과 지난 24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기부금 기탁식을 실시했다. 이날 상주시·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모은 기부금 각 400만원을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상호 교류·지역발전을 위해 서로의 각 시·군에 기탁했으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실천
고령군 대가야읍에 소재한 코코찜닭(대표 손승환·김현진)에서 지난 24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코코찜닭에서는 "지역 내에서 업체를 운영하면서 받은
동국대 WISE캠퍼스는 홍성호 기계시스템공학전공 교수와 이승철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이세빈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학생이 지난 19일 제주도 소노캄호텔에서 개최된 제75회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는 윤활, 마찰, 마모, 기계요소 설계 등 제품의 신뢰성과 관련된 전문학술기관으로 학술 및
문경시는 청사 1층과 2층 벽면과 회의실에 지역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해 청사를 작은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켰다. 문경시는 지난 24일부터 지역 작가들에게 예술작품 창작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지역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해 갤러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벽면에는 서양화
경산시립교향악단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가 오는 5월 2일 오후 7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장난꾸러기이지만 두려움을 모르는 소년 피터와 쉴 새 없이 다니는 피터가 걱정인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피터가 늑대에게 해를 당할까 봐 언제나 걱정이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늑대가 나타나서 농장의 동물들을 위협하고 마을 사람들과 사냥꾼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이 주최하고 신라문화원이 주관하는 '경주 남산 불교문화 답사' 연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불교 영산인 경주 남산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는 승려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 코모도호텔에서 입재식을 시작으로 조계종교육원 연수국장 선호 스님의 인사말에 이어 진흥문화재연구원 김호상 원장의 신라의 역사와 불교유
힘 있는 붓놀림과 대형 붓 회화퍼포먼스로 유명한 작가 모락 권정찬 화백이 오는 29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중심지 사마르칸트 실크로드대학 아트 스테이션갤러리 초대로 국제미술심포지엄 'Art in Climate Canvas'에 참가한다. 우즈베키스탄 생태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방문객과 이해관계자, 자국민들을 위한 전람회를 개최하며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5월 9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제35회 정기연주회 'THE CONCERT ; LOVE'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을 테마로 인간관계 속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진정한 의미의 사랑을 관객들과 함께 되짚어 보고자 기획됐다. 특히 낭만파 작곡가 브람스의 '왈츠에 붙인 새로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국악 뮤지컬 '어린왕자'를 오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뮤지컬 '어린왕자'는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명작인 앙투안 생텍쥐페리의 동화 '어린왕자'를 원작으로 해 현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및 경산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과 지역 내 정신질환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신질환자 관리와 자립 역량 향상을 위한 사업 운영 및 협조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의 정신건강 증진 및 전문역량 향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센터 정신질
울진군은 지난 23일 근남면 노음리 지역주민 및 울진군낚시협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1급수 하천인 근남면 왕피천(수산보 부근)에서 어린 은어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22만마리 어린 은어는 전장 5cm이상 크기로 울진군의 대표 하천인 왕피천에서 3~4개월 동안 어미로 성장해 9월부터 11월경 바다와 연접한 강 하류로 내려와 어미 1마리당
동해안 최고의 항구로 손꼽히는 '천리미항' 축산항에서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제14회 영덕 물가자미축제가 펼쳐진다. '가자, 미래로! 2024년 축산항 물가자미 축제에서 맛의 여행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 마당과 문화공연, 부대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축제 추진
영천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2024년 귀농인 작목별 현장학습'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농업기술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입 5년 이내 귀농인이 지역 주요 작목의 선도농가를 현장 방문해 작목별 재배 일정에 따른 주요 영농기술을 직접 보고 배우는 과정으로 마련했다. 지난 15일 마늘 과정을 시작
울릉군은 24일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울릉군이 울릉군가족센터에 위탁해 결식 우려가 있는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독거노인에게 균형있는 식사를 제공해, 기본적 생계를 보장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연중 추진중이다. 29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그리고 울릉경찰서 직원들이 정성들여 직접 조리한 4종의 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