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양성자가속기 센터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경북지역발전의 신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오는 10일 오전 10시 동국대학교 100주년기념관 5층(B-501)에서 열린다.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역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둔 이번 세미나는 경북정책연구원과 대구경북연구원이 주최하고 대구경북연구원이 후원한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경주양성자가속기센터 활용과 신성장 과학벨트 구축을 주제로 김귀영 경주양성자가속기센터 책임연구원이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와 과학&기술’을, 조진삼 KAIST 미래전략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이 ‘양성자가속기기반 기술의 지역산업연계와 R&DB단지 조성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또, 임배근 경북정책연구원장(동국대학교 교수)이 좌장을 맡아 김유석 동국대 양성자가속학 교수, 송경창 경북 창조경제산업실장, 이진락 경북 도의원, 조무현 포항방사광가속기연구소장, 한교식 경주시 원전사업지원과장, 한동훈 경북정책연구원 기획실장이 토론자로 나서 경북지역발전의 신성장동력 구축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손익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