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지난 3일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펼쳤다.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경주시 북군동과 현곡면에 거주하는 가구에 화장실보수, 난방효율 개선을 위한 단열 보강 등을 실시했다.
박기철 지사장은 "이번 집 고쳐주기 행사가 농촌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공동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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