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은어축제가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2일에 걸쳐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불러일으키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스탠딩 레트로 콘서트`와 `은어 워터비트 나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를 초월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스탠딩 레트로 콘서트`는 30~40세대를 겨냥한 특별한 무대로 1990~2000년대의 추억을 소환하며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워터캐논 특수효과와 함께 펼쳐진 무대에서는 김성수(쿨), 김원준, 채연, Ref, 노이즈 등 스타들이 히트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워터캐논에서 물이 쏟아질 때마다 관객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물벼락을 맞고 한여름 밤의 더위를 잊었다.  1일에 열린 `은어 워터비트 나이트`는 1020세대를 겨냥한 무대로 이짜나 언짜나, 브브걸, 싸이버거, DJ 박명수 등이 출연해 EDM 사운드와 워터캐논의 조합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관객들은 물줄기를 맞으며 리듬에 몸을 맡기며 무대와 하나가 되는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2일에는 내성천 일원에서 `전국 반두잡이 선발대회`와 `전국 맨손잡이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어신 타이틀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반두잡이 대회는 제한된 시간 내에 잡은 은어의 마리수와 무게로 순위가 결정됐고 맨손잡이 대회는 참가자들의 민첩성과 집중력이 요구됐다.  봉화은어축제는 이번에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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