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3일 개그맨 고명환을 초청해 `반복이 차이를 만든다`를 주제로 저자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독서진흥사업 `2025 의성군민 함께읽기 작가를 만나다`의 네 번째 순서로 고명환 작가의 저서 `고전이 답했다뎳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를 주제 도서로 선정해 진행했다.  개그맨이자 요식업 CEO로 활동 중인 고명환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독서를 통한 삶의 위기 극복 과정 그리고 반복적인 습관이 가져온 삶을 변화에 대해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독서가 어떻게 일상 속 긍정적인 습관으로 연결되고 결국에는 삶의 방향을 바꾸는 원동력이 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해 의성군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주수 군수는 "고명환 작가의 강연이 삶의 변화를 꿈꾸는 군민들에게 의미 있는 동기부여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고명환 작가의 강연 이후에도 △9월 11일 이호선의 `세대와 세대를 넘어 소통 잘하는 기술`△10월 16일 정우철의 `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11월 27일 이준영의 `2026 트렌드 코리아`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매달 1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해당 도서관 방문, 전화(054-861-2715/834-5500) 또는 군 통합예약서비스(usc.go.kr/reserve)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강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054-830-5219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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