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화동면에서 발생하는 환경관련 민원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화동면 환경감시단 운영을 시작했다.  화동면 환경감시단은 지난 환경개선추진위원회 간담회에서 나온 의제가 실현된 것으로 화동면 농공단지 내(태원농산, 일성탄소 등) 기업들에 의해 발생되는 악취의 원인을 파악하고 불법 요인들을 단속하는 등 환경오염을 근절하기 위한 사전장치로써 주민들의 쾌적한 화동라이프를 지원할 방침이다.  감시단은 일주일에 3번, 하루에 5시간씩 총 15시간을 근무하며 화동면 관내를 순찰하고 기업체를 방문하며 지역 내 환경오염 실태를 모니터링한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개선에 나서는 등 앞으로 6개월 동안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상식 면장은 "환경감시단은 지역 환경을 지키는 중요한 주체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감시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주민들이 아름답고 건강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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