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서라벌문화회관에서 `7월 시민과 함께하는 경주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21세기 어른의 기쁨과 자기돌봄`을 주제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어른들이 겪는 관계와 정서 문제, 자기돌봄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연은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이자 방송에서도 활약 중인 심리학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맡는다. 이 교수는 일상 속 심리 회복과 건강한 인간관계에 대한 쉽고 공감 가는 강연으로 대중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행복아카데미는 경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정서적 피로를 덜고 자기돌봄의 삶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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