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면에서는 지난 4일 수륜면 수성1리 가람 경로당에서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이 젊으면 영원한 청춘, 청춘사진관 운영` 행사를 펼쳤다.    청춘사진관은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옛날 교복과 소품 착용을 돕고 사진 촬영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옛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사업이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사진 촬영을 하기 전 메이크업을 하고 학창시절 교복과 모자, 명찰, 가방 등 소품을 착용하며 학창 신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란 면장은 "마음이 젊으면 영원한 청춘이다. 어르신들이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수륜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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