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9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와 멘토-멘티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한울본부는 이달 2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1학년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학생들의 멘토가 돼 학업 및 진로상담을 진행하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상호 소통을 통해 원자력과 한수원 기업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결연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 적성을 깨닫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 기쁘고 미래 원자력 산업을 이끌어 갈 든든한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노환 기자shghks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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