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중동(두바이, 리야드)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중동 지역 무역사절단의 참가 대상 품목은 종합품목이며 참가 규모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예정)기업 12개 사 정도로 오는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기존 반기별로 파견했던 무역사절단을 연 1회 파견으로 개편했다.
이와 함께 참가기업에 대한 지원 항목 및 규모는 확대해 1개 사 1인 통역 및 현지 유력 바이어 매칭 등 수출상담회 제반 사항뿐만 아니라 기업 출장자 1인의 항공료와 비자 발급 비용 등 체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및 대구상공회의소홈페이지를 참고해 참가신청서와 관련 제출서류를 오는 2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노경완 혁신전략부장은 "중동시장 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시장정보 확보와 지속 가능한 중동지역 해외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두완 기자backer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