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17일 유서1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마을 주민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은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이동세탁서비스를 제공해 위생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날은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수제 팥빙수를 준비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조익현 면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이 보다 나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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