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남초등학교 황남어울림합창단(이하 황남초 합창단)이 지난 11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5회 경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금상(2위)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 소방본부 주최로 열렸으며 유치부 11팀과 초등부 8팀 등 총 19개 팀이 참가했으며 황남초합창단은 경주소방서 대표로 참가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노래로 표현하며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남초 합창단은 `하쿠나 마타타`를 소방안전 주제로 개사해 무대에 올랐으며 창의적인 가사와 안정된 화음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4~5학년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지도교사 이소은, 지휘강사 이민정과 함께 꾸준한 준비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송인수 경주소방서장은 "경주 지역의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노래로 표현하고 큰 성과까지 이뤄낸 데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이 지난 11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5회 경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금상(2위)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 소방본부 주최로 열렸으며..','https://www.gyeongsangtoday.com/data/newsThumb/1749975149ADD_thumb780.jpg');){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