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에 걸맞은 수준의 높은 친절서비스 문화를 확산하고 쾌적하고 품격 있는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13일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친절음식점` 10개소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후보 업소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추천을 바탕으로 손님맞이 및 배웅 태도, 응대 서비스 수준, 고객 편의시설, 위생관리, 체감 만족도 등 6개 분야 총 13개 항목에 걸친 서면 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고득점 업소 10개소를 최종 베스트 친절음식점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베스트 친절음식점은 △소규모(용강동) △대경 오리 하우스(용강동) △㈜쿠우쿠우 경주점(용강동) △PPK키친 경주점(현곡면) △아화반점(서면) △코지하우스(황성동) △딤타오 경주점(황남동) △오가정가마솥삼계탕(동천동) △츄러스1500 경주점(용강동) △기버 스테이션(황오동) 등이다.
최병길 시 식품위생산업과장은 "친절한 음식문화는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핵심 요소이자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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