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역특화 사업으로 위원 30여명이 모여 고구마 모종을 파종했다. 이날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송계2리 소재 희망 나눔 텃밭에서 고구마 모종 40㎏을 심고 올해 가을에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을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계획이다.  김경란 공공위원장은 "수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점점 발전하고 있어서 든든하다. 특화사업인 고구마 재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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