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1동 새마을회는 지난 9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율방범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야간 방범 활동을 전개했다.  점촌1동 새마을 자율방범순찰대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매일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지역 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우범지역 등 사전 예찰 활동을 통해 순찰 상황 공유를 통해 필요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범죄를 예방하는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용수 방범대장은 "우리 점촌1동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자율방범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길라 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해마다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 자율방범순찰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시민들의 편안한 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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