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통학용 승합차 지원으로 아동복지 향상 `동행`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오는 6월 20일까지 `2025 안심카 플러스+` 차량 지원 공모 신청을 받는다.   　아동복지시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2025 안심카 플러스+` 차량 지원 공모사업은 전국 아동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통학용 승합차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어린이 통학용 승합차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한수원은 올해 총 23개 아동복지기관을 선정해 안심카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요강과 신청 방법은 한수원 누리집(www.khnp.co.kr) 또는 안심카 플러스 누리집(www.comfortca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수원은 지난 14년간 총 664대의 차량을 지원하며 아동복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14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400만원은 경주 본사 인근 아동양육시설에 전액 기부했다. 　또한 차량 지원에 그치지 않고 수혜 기관 대상 수기 공모전을 통한 안심카 활용 우수 사례를 선정해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황주호 사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