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공무원의 혁신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특강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두 번째 강연을 11일 오후 4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강연은 자율주행 기술과 산업 동향, 실증사업 사례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이슈를 주제로 진행되며 SK에너지, 카카오모빌리티,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에서 관련 사업을 이끌어온 전문가인 이재호 소프트베리 부대표가 맡는다. 또 전기차와 자율주행의 현재와 미래, 글로벌 시장 변화, 국·내외 기술 및 정책 동향 등을 폭넓게 다루며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속에서 대구시의 전략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전기차와 자율주행 서비스는 단순한 기술 진보를 넘어 도시 구조와 산업 생태계, 시민의 삶 전반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흐름인 만큼 시 공무원들이 직접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하반기에도 특강을 이어가며 △10월에는 `사회 변화예측: 트렌드 코리아 2026` △11월은 `적극행정을 통한 협업행정 활성화와 우수사례`를 주제로 공무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두완 기자backe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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