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지역교회연합회는 지난 5일 김천시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낙주 인동교회 목사는 "교인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포지역교회연합회는 해마다 아포읍의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및 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포읍 지역 내 저소득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